화날수록 - 하다 : 불타는 감정의 아카이브

제 33회 명지대학교 VCD 졸업전시회
화날수록-하다 : 불타는 감정의 아카이브

MOD@

최재정

MOD@는 하루에도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는 현대인을 위한 컨버터블 패션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아침에는 직장인으로, 밤에는 친구들과의 약속을 소화하는 등 각기 다른 맥락 속에 살아갑니다. 컨버터블 의류는 동일한 옷이라도 날씨나 분위기에 따라 뒤집거나 분리하여 다른 무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처럼 간단한 변형만으로도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갈아입거나 많은 옷을 보유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MOD@와 함께, 당신의 개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을 즐겨보세요.

MOD@ : Mode+@

One Piece Multi Aspects, 멀티 페르소나를 가진 현대인을 위한 컨버터블 패션 브랜드

MOD@는 하루에도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는 현대인을 위한 컨버터블 패션 브랜드입니다.

한가지 옷으로 온도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표현해 보세요.

MOD@는 하루에도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는 현대인을 위한 컨버터블 패션 브랜드입니다. 한가지 옷으로 온도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표현해 보세요.

Background :Multi-Identity Lifestyle

하루에도 여러 역할을 오가는 멀티 페르소나의 시대, 우리는 더 이상 하나의 정체성에 머물지 않습니다. 출근길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퇴근 후에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는 나로,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나’는 끊임없이 전환되기에, 옷 역시 이 유동성을 반영해야 합니다.

Style That Moves With You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한 컨버터블 의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함과 동시에, 섬유 폐기물과 과하게 자원을 쓰는 생산 방식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는 실용성과 지속가능성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ogotype :The Signature of Versatility

@는 기존의 기능을 넘어, 새로운 의미와 조합을 담는 그래픽 모티프입니다. 브랜드 철학을 반영하여 유연하게 변형되며, 스타일의 무한한 확장성을 상징합니다.

Typograpy

가변폭이 자유롭게 확장되는 커스텀 폰트로, 다양한 모드와 페르소나를 수용하는 MOD@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습니다.

Color

MOD@는 기능적인 패션 아이템을 강조하기 위해 무채색 색상을 활용합니다. 블루그레이는 MOD@의 핵심 톤으로, 기능성과 감성 사이의 경계를 담아냅니다. 또한, MOD@는 질감 자체에 변화를 담을 수 있는 소재에도 주목하여, [랜티큘러 / 메탈]과 같은 변화하는 성질의 질감을 적극 활용합니다.